심이영, ‘미녀의탄생’ 종영 소감 “아내·엄마·여배우로 발전할 것”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1.11 11: 13

배우 심이영이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극본 윤영미, 연출 이창민) 종영 소감을 전했다.
심이영의 소속사 크다 컴퍼니 측은 11일, 자필소감을 적은 ‘미녀의 탄생’ 마지막 회 대본을 들고 있는 심이영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소속사 크다 컴퍼니를 통해 “‘미녀의 탄생’은 결혼 후 첫 작품이어서 그런지 아쉬움이 더 크게 느껴진다. 1년 만에 활동을 재개할 때 시청자분들께서 반겨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끝까지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미녀의 탄생’ 재미있게 시청해주시고 경주 아껴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새 2015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셨으면 좋겠다. 저는 한 사람의 아내, 한 아이의 엄마, 그리고 여배우로 더욱 발전된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이영은 극 중 전신 성형을 한 사라(한예슬 분)의 비밀을 감춰주고 지켜주는 친구 은경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미녀의 탄생’은 11일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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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다 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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