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의 베트남 팬미팅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티아라는 지난 10일 오후 8시(현지시각)부터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Lan Anh에서 2시간 동안 ‘보핍보핍(Bo Peep Bo Peep)’, ‘넘버나인’, ‘롤리폴리(Roly Poly)’ 등 7곡의 무대를 비롯해 대화 시간, 게임, 하이터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팬미팅이 시작되기 하루 전부터 팬미팅 장소 앞에서 대기를 하며 티아라를 기다리던 팬들은 팬미팅 시작 후 티아라가 등장하자마자 큰 함성을 보냈고 2시간 내내 열광적인 모습을 보였다.

티아라는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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