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솔로 종현, 강렬하게 날았다..완벽 변신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1.11 14: 19

솔로로 출격한 그룹 샤이니의 종현이 강렬한 변신을 이뤄냈다.
종현은 11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솔로곡 '데자-부'와 '크레이지' 무대를 꾸몄다.
이날 종현은 능청스러우면서도 그만의 색을 담은 무대로 솔로 데뷔의 포문을 열었다. 댄스는 물론, 노래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샤이니와는 다른 종현만의 무대를 완성해갔다.

이어진 '크레이지' 무대에서는 빨간색 의상을 입고 등장해 더욱 강렬한 매력으로 팬들을 끌어들였다. 기하학적인 무늬가 돋보이는 무대를 배경으로 스탠딩 마이크를 잡고 선 종현은 어느 때보다 강렬했다. 헤드뱅잉은 물론, 자이언티의 지원사격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들었다. 
'데자-부'는 레트로 느낌이 물씬 나는 신디사이저의 컴핑 연주와 펑키한 리듬의 베이스가 돋보이는 레트로 펑크 곡으로, 힙합 뮤지션 자이언티(Zion.T)가 공동 작곡 및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종현, EXID, 인피니트, 매드클라운, 비투비, 홍진영, 노을, 포텐, 소나무, 앤씨아, 더씨야, 하이포, 헬로비너스, 나비, 루커스, 헤일로, 빅플로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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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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