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영화 ‘존 윅’ 속 캐릭터와 자신이 정신적 고통을 느꼈다는 것이 닮았다고 말했다.
키아누 리브스는 11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존 윅은 정신적 고통이 나와 닮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존 윅이라는 인물은 많은 것을 잃게 되는데 결국 살기 위해 투쟁하는 멋진 캐릭터”라며 “그리고 그가 분노와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는 점에서 애정을 느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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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TV 연예통신’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