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오늘 멤버 재정비 후 첫방 ‘G12 케미는?’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1.12 06: 20

‘비정상회담’이 멤버 재정비 후 처음으로 G12이 모인 첫 토론을 선보인다.
오늘(12일) JTBC ‘비정상회담’ 방송에 새로운 세 명의 멤버가 러시아의 벨랴코프 일리야, 호주의 블레어 윌리엄스, 네팔의 수잔 샤키야가 첫 등장한다.
기존 G9 캐나다의 기욤 패트리, 미국의 타일러 라쉬, 중국의 장위안, 이탈리아의 알베르토 몬디, 가나의 샘 오취리, 독일의 다니엘 린데만, 벨기에의 줄리안 퀸타르트, 일본의 테라다 타쿠야, 프랑스의 로빈 데이아나를 비롯해 새 멤버 G3 일리야, 블레어, 수잔 등 G12가 처음으로 모여 토론을 펼친다.

‘비정상회담’은 지난해 호주의 다니엘 스눅스가 학업을 위해 하차하고 터키의 에네스 카야가 사생활 논란으로 하차하면서 두 자리가 비었다. 이후 일일 비정상 대표가 출연해 총 G10이 토론을 했지만 지난 6일 세 명의 멤버가 합류하면서 한 명 더 추가된 12명이 됐다.
논란과 멤버하차로 우여곡절의 시간을 보낸 후 새 멤버를 투입시키며 분위기 전환을 맞은 ‘비정상회담’은 새 멤버들과 함께 포스터 촬영도 했다.
새로운 멤버들이 합류한 만큼 새로운 이야깃거리와 더욱 치열해질 토론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것과 동시에 분위기 쇄신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비정상회담’에는 JTBC 사회부 기자 김관이 출연해 G12와 사교육 열풍에 대해 토론한다.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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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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