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송일국, 새로운 훈육법 도입..'생각하는 의자'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1.11 17: 33

'슈퍼맨' 송일국이 새로운 훈육법을 도입했다. '생각하는 의자'가 그것이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삼둥이는 소리를 지르며 집 안에서 말썽을 부렸다. 이에 송일국은 의자를 가지고 오라고 한 뒤 방에서 벽을 보고 앉아있게 했다. 이에 민국이와 대한이는 조용히 의자에 앉아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일국은 "아이들이 지각할 수 있는 나이가 됐기 때문에 반성의 시간이 필요하다 싶어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추성훈 딸 사랑, 이휘재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 송일국과 세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 등이 출연하고 있다. 지난주부터는 새롭게 엄태웅의 딸 지온이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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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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