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스파클링걸스·지존, 최강 룰브레이커 ‘전원 합격 반전’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1.11 18: 23

‘K팝스타4’가 스파클링걸스와 지존의 팀 미션 대결 결과 전원 합격이라는 이변을 결정했다. 팀 미션 대결은 한 팀이 탈락했어야 했지만 두 팀의 완벽한 대결에 전원 합격이 가능하게 됐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이하 ‘K팝스타4’)는 승부를 가릴 수 없는 대결이 벌어졌다. 바로 ‘지존’ 존추와 장미지가 조규찬의 ‘베이비 베이비’를 불러 아름다운 선율과 음색을 선물했고, ‘꼴찌팀’ 최주원, 최진실, 황윤주, 에린 미란다가 ‘스파클링 걸스’라는 이름으로 비욘세의 ‘크레이지 인 러브’를 열창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은 것.
결국 심사위원들은 고심 끝에 전원 합격의 결정을 내렸다. 유희열은 “누구 하나를 떨어뜨릴 수 없었다”면서 이 같은 결정을 내린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오디션 프로그램인 ‘K팝스타4’는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안테나뮤직 유희열,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이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이날 방송은 지난 4일에 이어 3라운드 팀미션 서바이벌 매치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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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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