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헨리, 혹한기 훈련에도 초긍정.."정말 좋아"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1.11 18: 25

가수 헨리가 혹한기 훈련을 앞두고도 긍정적인 마인드를 보였다.
헨리는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얼음강에서의 수색 작전을 앞두고 멤버들에게 "정말 좋지 않습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기서 바비큐하면 좋지 않겠냐"면서 "배 정말 타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몸을 떨며 긴장하고 있던 멤버들은 헨리의 초긍정 마인드에 웃을 수조차 없었다.

이에 서경석은 "배 뒤집히고 그런 것도 하고 싶었냐"고 반문했고, 헨리는 당황하며 "배 뒤집히고"라며 말을 더듬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진짜 사나이'는 칠성표 혹한기 훈련에 돌입하는 멤버들의 모습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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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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