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김동현-육성재, 영하21도 입수커플 '당첨'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1.11 18: 38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과 비투비 육성재가 입수 커플에 당첨됐다.
김동현과 육성재는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영하 21도의 날씨에도 얼음강 속에서 단정 전복 훈련에 임했다.
단정 전복 훈련은 조교들에게도 쉽지 않을 정도로 살벌했다. 그러나 칠성의 7개 별을 다 따내기 위해서는 이 훈련을 마칠 필요가 있었다. 결국 모두가 포기의 뜻을 밝힌 가운데 멤버들 중 육성재와 김동현 만이 이에 참가했다.

두 사람은 앞서 바다 입수에서도 대표로 물에 들어간 '입수커플'. 육성재는 슈트를 갈아입으며 감동현에게 "우리만 또 입수한다. 입수커플"이라며 기대 반, 긴장감 반의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진짜 사나이'는 칠성표 혹한기 훈련에 돌입하는 멤버들의 모습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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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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