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육성재가 얼음강에서의 훈련 후 남달랐던 고충을 털어놨다.
육성재는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얼음강 단정 전복 훈련에 임했다.
이 훈련은 조교들조차도 쉽게 할 수 없는 고난이도의 훈련이었다. 그럼에도 육성재는 칠성의 7개 별을 모두 채우기 위해 과감히 도전했다.
결국 육성재는 성공했다. 그는 영하 21도에서 얼음물에 들어가 전복된 배를 돌리는 훈련을 무사히 완수했다.
멤버들의 칠성재 맞다"는 환호 속에서 육성재는 환히 웃어보였다. 그러나 그는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 중요부위 있지 않냐"며 "중요부위 시려워서 떨어지는 줄 알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진짜 사나이'는 칠성표 혹한기 훈련에 돌입하는 멤버들의 모습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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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