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헨리, 공포의 DMZ에 긴장.."북한사람 만나?"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1.11 18: 59

가수 헨리가 DMZ 훈련을 앞두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헨리는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DMZ 훈련을 앞두고 "북한 사람들도 만날 수 있는 것 아니냐"며 겁에 질려했다.
이날 헨리는 혹한기 훈련 내내 긍정적인 마인드를 보였다. 그러나 막상 북한 지역 가장 가까이 다가가는 DMZ 훈련을 앞두자 그제서야 긴장하기 시작한 것.

헨리는 "무슨 일 나는 것 아닌가. 진짜 들어가냐"라며 "진짜 위험한 거 아니냐"고 연신 물으며 불안에 떨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진짜 사나이'는 칠성표 혹한기 훈련에 돌입하는 멤버들의 모습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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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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