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준호-데프콘-정준영, 바나나보트 탑승 확정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1.11 19: 09

'1박2일' 데프콘과 정준영이 김준호의 잔머리에 당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전라남도 여수에서 펼쳐지는 '한국인의 세끼'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멤버들은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떠오르는 여수 오동도로 떠났다.

이날 멤버들은 진수성찬이 차려진 점심상을 받았다. 그 중 세가지는 벌칙 식재료. 이를 먹으면 해당 식재료를 나가서 구해와야하는 것이다. 

가장 먼저 걸린 멤버는 김종민이었다. 그는 고록이 들어간 음식을 먹고 스태프에게 끌려나갔다. 이후 고록을 찾아 떠났다. 이후 김준호는 바나나가 들어간 음식을 먹고 바나나보트를 타야하는 상황에 처했다.

다시 들어온 김준호는 데프콘이 자리를 비운사이 몰래 바나나는 음식 여기저기에 발라 그가 바나나를 먹게끔 만들었다. 데프콘은 억울하게 방에서 나갔고, 해녀복을 입고 다시 들어와 정준영을 붙잡았다. 강제로 그에게 바나나를 먹이려던 것. 그와 협력한 김준호는 정준영의 입에 바나나를 넣는데 성공해 세사람은 바나나보트를 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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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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