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이 1990년대 나이트클럽이 좋다면서 요즘 클럽 음악은 익숙하지 않다고 털어놨다.
이서진은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유재석과 함께 음악을 들으며 이동했다. 1990년대 나이트클럽 음악이 흘러나온 것.
이서진은 “난 옛날 나이트 노래 너무 좋아”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형이 잔잔한 음악을 좋아할 줄 알았다. 나도 이런 음악 좋아한다”라고 호감을 보였다.

이서진은 “우리 어릴 때는 록이다. 이런 노래는 나이트 짱 먹는 노래다. 난 클럽은 안 간다. 나이트가 재밌다”라고 1990년대 취향이라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런닝맨’은 영화 ‘오늘의 연애’ 주인공인 이승기-문채원과 이서진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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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