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이미선,'치열한 볼 다툼'

11일 오후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 용인 삼성의 경기 3쿼터, 삼성 이미선이 신한은행 크리스마스 슛을 블럭하고 있다.

3일만에 신한은행과 삼성이 다시 만났다. 신한은행은 14승6패 승률 7할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삼성은 9승11패 승률 4할5푼으로 4위다.

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희망을 가진 삼성에게는 승리가 간절하다. 반면 굳건한 2위 신한은행에게는 자존심이 달려있는 경기다. /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