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김상경, 만취 프로포즈 기억 못해 반치 찾아 '소동'

김상경이 만취상태에서 프로포즈한 사실을 잊고 반지를 찾는 소동을 벌였다.

11일 방송된 KBS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는 만취상태에서 강심(김현주)에게 프로포즈하는 태주(김상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주는 강심 집에 저녁 먹으러 갔다가 순봉(유동근)에게 주사 테스트를 당하고 만취한다. 그 상태에서 강심에게 프로포즈를 한다. 다음날 전날의 일이 기억나지 않는 태주는 청혼 반지가 없다고 옷과 방을 뒤지는 소동을 벌였다.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자식 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 소송'을 중심으로 가족이기에 당연하게 여겼던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는 휴먼 가족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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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이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