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유동근 감기몸살에 김현주 '식겁-안절부절'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1.11 21: 01

유동근의 감기 몸살에 가족들이 식겁하는 모습을 보였다.
11일 방송된 KBS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는 감기몸살에 걸린 순봉(유동근0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날 태주(김상경)과 장시간 술을 마시고, 달봉(박형식)과 두부가게을 놓고 실랑이를 벌인 탓에 컨티션이 안 좋아진다.
아침에 일어나지 못하는 순봉의 모습에 강심(김현주)은 걱정하고, 강재(윤박)에게 전화를 한다. 강재는 진찰을 위해 집으로 달려오고, 이 모습에 달봉마저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행히 강재는 단순 감기몸살이라는 진단을 내련다. 이날 삼남매는 시한부 인생인 순봉에게 무슨 일이 생길까봐 안절부절 못했다.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자식 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 소송'을 중심으로 가족이기에 당연하게 여겼던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는 휴먼 가족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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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이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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