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 패밀리' 진이한이 다친 이정현을 살뜰히 돌봤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극본 김신혜, 연출 주동민) 4회에는 양부모 때문에 건달로부터 봉변을 당한 나준희(이정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최동석(진이한 분)은 할머니 끝순(박원숙 분)을 보호하려다 더 심하게 다친 준희를 안타깝게 바라봤다. 동석은 특히 양부모 때문에 고생하는 준희를 바라보며 “좋은 양부모 만나서 잘 살았다더니 이게 뭐야”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에 준희는 “시계 돌려준 거 고마워. 하나밖에 없는 사진 두 개 만들어준 것도 고맙다”고 고마움을 전하했고, 동석은 남자친구를 자처하며 준희를 보호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떴다 패밀리'는 소설 '할매가 돌아왔다'를 원작으로, 200억 원의 상속을 놓고 벌어지는 상속쟁탈전을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떴다 패밀리’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