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마녀' 도상우 달라졌다 "하연수 끝까지 지킬 것"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1.11 22: 43

도상우가 무릎을 꿇고 사죄를 했다.
11일 방송된 MBC '전설의 마녀'에서는 도진(도상우)이 미오(하연수)를 찾아오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자신의 아들을 미오가 키우고 있다는 사실을 안 도진은 밤새 고민하다 다음날 아침 미모집을 찾아온다.
복녀(고두심)와 이문(박인환) 앞에서 무릎을 꿇은 도진은 집으로 들어가 자신의 아들을 안고 좋아한다. 도진은 미오에게 "한번만 기회를 달라"고 하고, 미오는 "그 말을 어떻게 믿냐"고 불신한다.

이에 도진은 "아들 앞에서 맹세한다"고 자신의 각오를 밝혔다.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 상쾌 통쾌한 '전설'(湔雪, '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이야기다.
bonbon@osen.co.kr
'전설의 마녀'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