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백곡' 일반 방청객 알고보니 박수무당 '깜놀'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1.11 23: 43

'백인백곡'에 무속인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11일 방송된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에는 박수무당이 출연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3라운드에 진출한 홍경인은 방청객 중에 한복을 입은 여자를 보고 "직업이 특이한 사람은 손을 들어달라"고 말했다.
이에 몇몇 방청객이 손을 들었고, 홍경인은 70번 출연자를 지목했다. 그는 "박수무당이다"고 말해 스튜디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휘파람을 불면 접신이 된다. 홍경민씨 하실 때 손을 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날 MC들은 최종 우승자가 나올 것 같냐고 물었고, 그는 "남자 출연자 중에 우승자가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백인백곡'은 5명의 출연자와 100명의 방청객이 노래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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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백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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