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 니슨 ‘테이큰3’, 170만 돌파..시리즈 최고기록 넘을까

영화 ‘테이큰3’가 개봉 11일 만에 170만 관객을 넘어섰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테이큰3’는 지난 11일 하루 동안 13만 7,566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77만 87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테이큰3’는 개봉한지 11일(1월 1일 개봉) 만에 17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하게 됐다.

‘테이큰’ 시리즈의 최고 기록은 ‘테이큰’ 1편이 가지고 있는 230만 명. 과연 ‘테이큰3’가 시리즈 최고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테이큰3’는 아내의 살인 누명을 쓴 브라이언 밀스(리암 니슨 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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