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축제 즐기려면 보온성과 방풍기능 및 세련된 디자인 아이템 필요해
하얀 눈과 대비되는 원색 컬러와 따뜻해 보이는 누빔, 노르딕 패턴 제품 눈에 띄어
을미년 양띠해를 맞아 양처럼 하얀 눈이나 얼음과 함께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겨울 축제들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9일 평창에서 개막한 대관령 눈꽃 축제는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눈 조각과 조형물들을 만날 수 있다.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는 다양한 얼음기둥과 함께 눈썰매장과 전통놀이를 체험 할 수 있어 가족, 연인들이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장시간 야외 활동을 위해서는 보온성과 방풍 기능이 탁월하면서도 세련된 패션센스를 뽐낼 수 있는 아웃도어 제품이 선호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하얀 눈과 대비되는 원색 계열의 다운 재킷과 추위를 효과적으로 막으면서도 따뜻해 보이는 패턴이 특징인 방한모나 장갑의 출시가 눈에 띄고 있다.
컬럼비아의 '윈터케이션 다운 재킷'은 세련된 톤온톤 컬러의 누빔 다운 재킷으로 은색점의 옴니히트로 체온을 반사해 보온성을 높여주며 옴니윈드 블록 소재가 사용 돼 바람을 효과적으로 막아준다. 탈부착 가능한 후드가 적용되어 편의성을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다.
헝가리 구스다운이 90:10(솜털:깃털) 비율로 적용되어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한다. 특히 트레킹, 등산 등 움직임이 많은 아웃도어 활동에 불편함을 최소화 하기 위한 길이로 제작한 하이킹용 제품으로 길이가 다소 긴 캐주얼 다운 제품과 차별화 되는 제품이다.
함께 코디할 수 있는 고소모는 겨울철 야외 액티비티 필수 아이템으로 방수와 보온 소재를 적용했다. 귀까지 덮을 수 있고 마스크로 얼굴 전체를 가려 보온성을 높일 수도 있다. 여기에 다운 재킷의 색상과 대비되는 니트류와 백팩을 매치하고 어두운 계열의 팬츠와 슈즈를 코디하면 세련된 겨울축제 패션이 완성된다.
밀레의 '패딩 고소모'는 3 온스의 솜을 넣어 누벼 보온력이 대단히 우수하다. 챙의 형태는 변형이 가능하며 겨울에도 쉽게 땀이 배기 쉬운 모자의 이마 부분에는 수분을 빠른 시간 안에 건조시키는 쿨맥스 소재의 밴드 처리를 통해 내내 보송한 상태를 유지하게 했다.
머렐의 '노르딕 니트 장갑'은 세련된 노르딕 패턴이 돋보이는 방한용 패턴 니트 기모 장갑으로, 보온성이 좋아 한겨울에도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다. 또한 추운 겨울 야외활동 시 장갑을 끼고도 터치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엄지와 검지에 스마트 터치 기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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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비아 '윈터케이션 다운 재킷' 코디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