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팝가수 존 메이어와 케이티 페리가 결별한지 1년 만에 재결합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연예매체 피플은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각), “존 메이어와 케이티 페리가 재결합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0일, 배우 앨리슨 윌리엄스, 그리고 그의 피앙세 리키 밴 빈 커플과 함께 더블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윌리엄스와 페리가 먼저 만나 수다를 즐긴 뒤, 이후 등장한 메이어는 페리에게 키스를 하는가 하면 테이블 밑으로 손을 잡고 있는 등 영락없는 커플의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두 사람의 재결합설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 재결합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된 바 있다.
당시 페리의 한 측근은 “두 사람이 친하게 지내는 것은 맞지만 그저 친구일 뿐”이라며 재결합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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