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선 그룹 샤이니 종현의 첫 번째 미니앨범 '베이스(BASE)' 전곡이 공개됐다.
종현은 12일 오프라인 앨범 출시와 더불어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베이스'의 전곡 음원을 공개, 타이틀곡 '크레이지(Crazy, Guilty Pleasure)'는 공개와 동시에 지니, 올레뮤직, 벅스 등에서 실시간차트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7일 0시에 공개된 더블 타이틀 곡 '데자-부(Dj-Boo)'에 이어 다시 한 번 정상을 찍은 것.
이번 앨범에는 '크레이지'와 '데자-부'를 비롯해 종현의 음악적 감성과 실력파 뮤지션들의 개성이 잘 어우러진 다양한 장르의 총 7곡이 수록됐다. 종현은 자작곡 4곡을 포함해 전곡 작사에 참여,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함은 물론 휘성, 윤하, 자이언티, 아이언 등 유명 뮤지션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더불어 종현과 윤하의 감미로운 보컬이 잘 어우러진 듀엣곡 '러브 벨트(Love Belt)', 감각적인 가사와 아련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의 멜로디가 잘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 R&B 곡 '네온(NEON)', 종현과 휘성이 공동 작업한 가사가 돋보이는 '할렐루야(Hallelujah)', 짝사랑의 슬픈 감정을 모노드라마에 빗대어 담은 '일인극',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된 '시간이 늦었어(Beautiful Tonight)'까지 총 7곡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종현은 지난 주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강렬한 신곡 무대를 선사, 종현의 색다른 변신을 만날 수 있는 음악과 뛰어난 가창력이 돋보이는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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