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측 "새 멤버 윤보미, 혜리와 라이벌될 것"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1.12 09: 25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제작진이 여군특집의 새 멤버 에이핑크 윤보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진짜 사나이' 제작진은 12일 "괴력의 소녀 윤보미가 군통령 자리를 놓고 '여군특집1'의 혜리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 근거는 윤보미가 태권도 공인 3단이라는 것. 윤보미는 지난 2012년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최강자’ 시스타의 보라를 꺾고 50미터 허들에서 우승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를 근거로 제작진은 윤보미를 괴력 소녀로 이름지었다.  

 
'진짜 사나이' 두번째 여군특집 멤버들은 이날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4박5일의 촬영에 돌입한다. 배우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 개그우먼 안영미, 에이핑크의 윤보미, f(x)의 엠버 6명 외에 배우 이다희와 지난해 프리랜서를 선언한 KBS 아나운서 출신 이지애까지 모두 8명이 새 멤버로 확정, 이날 입소했다.
'진짜 사나이-여군특집2’편은 오는 25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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