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3시즌 만에 장충으로…복귀전은 19일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5.01.12 10: 58

GS칼텍스 Kixx가 장충체육관으로 돌아온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2일 GS칼텍스가 임시 연고지였던 평택에서 서울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홈 코트 역시 평택 이충문화센터에서 이전에 쓰던 장충체육관으로 바뀐다. 지난 2011~2012 시즌 이후 세 시즌 만이다.
복귀 후 첫 홈 경기는 오는 19일에 있을 한국도로공사와의 대결이다. 이날 경기는 오후 5시에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서울시의 요청에 의해 오후 7시로 변경됐다. 재개장한 뒤 처음으로 있을 경기를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한편 GS칼텍스는 쎄라 파반 대신 영입한 헤일리 에커맨의 번호를 변경하기로 했다. 2번을 달고 뛰던 에커맨은 쎄라가 사용하던 4번을 이어받게 된다.
nick@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