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지 클루니가 아내, 아말 알라무딘을 향한 로맨틱한 수상 소감으로 눈길을 끌었다.
조지 클루니는 11일(현지시각) 베버리힐즈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7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공로상에 해당하는 세실 B. 데밀상을 수상했다.
그는 수상 후 무대에 올라 “사랑하는 아내에게 이 상을 바친다”며 “나와 남은 생을 함께 해줘 고맙다. 당신의 남편인 것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또한 파리 샤를리 엡도에서 일어난 테러 사건 역시 언급하며 “나는 샤를리다(JE SUIS CHARLIE)”라고 말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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