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이클 키튼이 뮤지컬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마이클 키튼은 11일(현지시각) 베버리힐즈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7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버드맨'으로 뮤지컬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이날 뮤지컬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세인트 빈센트'의 빌 머레이, '빅 아이즈'의 크리스토프 왈츠, '버드맨'의 마이클 키튼,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랄프 파인즈, '인히어런트 바이스'의 호아킨 피닉스 등이 후보로 올라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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