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과 열애' 최현주, 왜 침묵할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1.12 14: 34

배우 안재욱이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최현주 측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최현주의 소속사 PL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은 12일 오전 안재욱과의 열애가 보도된 직후부터 연락을 받지 않고 있는 상황. 안재욱 측에서 "시작하는 단계"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여전히 입장을 전하지 않고 있다.
두 사람이 최근 연인사이로 발전하게 된 만큼 열애 사실이 공개된 후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는 것이 부담스럽고, 조심스럽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앞서 안재욱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오후 OSEN에 "안재욱 씨에게 확인한 결과 최현주 씨와 예쁜 만남을 시작했다고 하더라"라며 "현재 연애 초기 단계로 지인들도 잘 모르는 상황인데 기사를 통해 밝혀졌다며 웃더라. 예쁘게 봐 달라"라고 밝혔다.
안재욱과 최현주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각각 황태자 루돌프와 그의 연인 마리 베체라 역을 맡아 함께 공연하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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