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삼촌이 10대 조카 상습 성폭행?...충격적 임신까지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5.01.12 15: 21

[OSEN=이슈팀] 친삼촌이 10대 조카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해 임신까지 시킨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아르헨티나 현지 언론은 4일(이하 한국시간) 아르헨티나 투쿠만 지역에서 12세 소녀가 몸이 아파 병원에 갔는데 뱃속에서 아이가 발견됐다고 한다. 조사결과 소녀는 친삼촌에게 상습적으로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해당 삼촌은 피해자의 두 살 언니인 14세 소녀까지 범해 이미 임신을 시킨 상태였다고 한다. 분개한 소녀의 아버지는 친동생인 삼촌을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경찰이 나서 가해자인 삼촌의 검거에 나선 상황이다. 사건이 알려지자 아르헨티나 국민들은 ‘인면수심 사건’이라며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다.

osenlif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