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측 "이유리 후임 없다..신동엽·김구라 진행"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1.12 15: 02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가 신동엽, 김구라 MC 체제로 개편된다.
'세바퀴' 관계자는 12일 OSEN에 "이유리의 하차 이후 후임 MC는 없다"면서 "신동엽과 김구라 위주로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바퀴'는 안방마님 이유리 하차 이후 신동엽과 김구라를 중심으로 서장훈, 육중완이 꾸려나갈 예정. 이 관계자는 "새로운 여성 MC를 캐스팅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또한 이유리는 오는 31일 방송분을 마지막으로 하차한다. 이에 대해 이유리 측 관계자는 "스케줄이 많아 지난 연말에도 감기약을 먹어가며 일정을 소화했다. 차기작에 들어가기 전에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이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동엽-김구라 체제로 개편된 '세바퀴는 오는 2월 7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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