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전 아칸소주 지사인 미국의 정치인 마이크 허커비(60)가 실언을 해서 구설수에 올랐다.
미국 연예매체 ‘더 헐리웃 가십’의 12일(이하 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허커비가 최근 사석에서 “제이지는 아주 상황 판단이 빠른 사업가다. 제이지는 비욘세를 창녀로 이용하면서 남편에서 포주가 됐다”면서 제이지를 포주, 비욘세를 창녀에 비유했다.
최근 래퍼 제이지는 바람기 때문에 부인 비욘세와 이혼위기를 겪고 있다. 제이지는 비욘세에게 위자료를 적게 주기위해 고심하고 있다. 허버키는 이런 상황을 꼬집은 것. 하지만 2016년 차기 대선후보로 거론되는 유력 정치인이 할 발언은 아니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사건은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일각에서 “대선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이 말은 전과자처럼 하고 있다”면서 허커비를 비판하고 나섰다. 허커비의 발언은 명예훼손은 물론 인종차별까지 번질 우려가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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