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이태환, 신인 맞아? 다채로운 표정 연기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1.12 16: 54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연출 김진민 극본 이현주)’에서 새내기 수사관 강수 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그룹 서프라이즈의 이태환이 신인답지 않은 다채로운 표정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태환은 12일 소속사 판타지오가 공개한 사진에서 19회동안 담아내온 다양한 표정 연기를 선보이는 모습이다.
사진 속 이태환은 잘 웃는 강수의 캐릭터답게 환하게 미소를 짓기도 하고, 물에 대한 트라우마 때문에 악몽을 꾸며 괴로워하는가 하면 찬이(김강훈 분)와 함께 있을 때에는 애교 섞인 귀여운 표정을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표정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태환은 지난 8월 종영한 tvN '고교처세왕' 이후 두 번째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실감 나는 표정 연기로 강수라는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캐릭터 몰입에 힘을 더하고 있다.
다양하고 생동감 넘치는 표정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이태환은 때로는 밝고 때로는 슬픈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 입체적인 캐릭터 강수를 소화해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처럼 이태환의 섬세한 표정 연기는 상황에 따라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기도 하고 눈물샘을 자극하기도 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27일 일본 도쿄에서 ‘Asia Promotion Tour 5URPRISE PARTY in Japan’이라는 타이틀로 양일간 앨범 프로모션 및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서프라이즈는 이후 태국, 홍콩, 베트남 등 본격적인 아시아 6개국 투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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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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