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듀오 지누션이 ‘무한도전’에 이어 이번에는 타블로가 진행하는 라디오 콘서트에 출연한다.
12일 MBC에 따르면 지누션은 오는 16일 오후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되는 MBC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콘서트에 합류했다.
이들 외에도 에픽하이, 로꼬, 그레이, 더콰이엇, 도끼, 노을, 주니엘, 솔튼페이퍼가 출연한다. 지누션의 이번 콘서트 합류는 ‘무한도전’ 특집 ‘토토가’ 이후의 행보라 더욱 관심을 끈다.
제작진은 “이 밖에도 주니엘과 에픽하이의 콜라보네이션, 최근 음원차트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노을의 무대 등 장르를 넘어선 ‘꿈꾸는 라디오’만의 콘서트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새해를 맞아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는 ‘메이크 어 위시(MAKE A WISH)’라는 이름의 공개방송을 진행한다. 공연은 오는 19일 오후 10시에 라디오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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