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경북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NH농협 V-리그' LIG 손해보험과 한국전력의 경기 종료 후 한국전력 선수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이 구미 LIG손해보험을 꺾고 2연패에서 탈출하며 4위로 올라섰다.
한국전력이 12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시즌 NH농협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LIG손해보험과 경기서 세트스코어 3-1(19-25, 25-20, 25-19, 25-22)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국전력은 2연패를 탈출하며 11승 10패(승점 31)로 승수에서 현대캐피탈(9승 12패, 승점 31)에 앞선 4위로 올라섰다. 반면 LIG손해보험은 7승 15패(승점 20)에 머물렀다. / bai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