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측 "불법 외환거래? 오해가 있는 듯"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1.12 23: 17

배우 한예슬 측이 한예슬이 해외 부동산 불법 거래를 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것에 대해 오해가 있는 것 같다고 조심스러워 했다.  
한예슬의 소속사 키이스트의 한 관계자는 12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한예슬이 불법적으로 외환거래를 했다고 보도가 나왔는데 오해가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신고서에서 누락이 된 건 맞는 것 같은데 컨설팅을 잘못 받아서 누락이 된 것 같다. 불법이 아니다”라면서 “누락한 것에 대해선 실수를 인정하고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과태료를 낼 것이다. 하지만 합법적으로 신고가 된 상황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금 더 구체적인 부분은 담당자와 확인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KBS는 이날 오후 한예슬을 포함한 총 44명이 1,300억 원대의 불법 외환 거래에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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