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안과 로빈이 서로의 한국어 실력을 놓고 다퉈 웃음을 자아냈다.
1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는 러시아의 벨랴코프 일리야, 호주의 블레어 윌리엄스, 네팔의 수잔 샤키야가 새롭게 합류해 화면을 꽉 채웠다.
신입 멤버들은 장위안의 한국어 실력이 낮다고 평가했다. 이에 장위안은 “로빈이랑 2시간 40분 동안 KTX를 탔는데 둘 다 말이 없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로빈은 “장위안 발음이 안 좋아서 대화가 안 된다”고 투정을 부렸다. 이에 장위안은 “너도 마찬가지야”라고 응수하며 티격태격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