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샘오취리, JTBC 김관 기자 외모에 감탄 “잘 생겼다”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5.01.12 23: 37

샘 오취리가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JTBC 김관 기자 외모에 감탄했다.
1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는 사회부 김관 기자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사교육 열풍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G12(샘 오취리, 기욤 패트리, 줄리안,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타일러 라쉬, 로빈 데이아나, 타쿠야, 다니엘 린데만, 벨랴코프 일리야, 블레어 윌리엄스, 수잔 샤키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관 기자의 등장에 샘 오취리는 “잘 생겼다”고 감탄했지만, 아무도 김 기자를 몰라봐 어색한 침묵이 흘렀다.

이에 김 기자는 “진도에서 오랫동안 일했다. 밤 시간대 외로움을 달래주던 프로그램이었는데 이 곳에 오게돼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기자는 사회 정치부 기자들이 술을 가장 잘 마신다는 소문에 대해 “기자들은 취재원과 빨리 친해지고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야 하니 술을 마시는게 업무의 연상이다. 저는 소주 반병에서 한 병 정도를 마신다”고 말했다. 이에 알베르토는 “핑계 좋네요”라고 능청스럽게 응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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