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줄리안이 공인 교과서가 없는 벨기에의 교욱 방식을 설명했다.
1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는 사회부 김관 기자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사교육 열풍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G12(샘 오취리, 기욤 패트리, 줄리안,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타일러 라쉬, 로빈 데이아나, 타쿠야, 다니엘 린데만, 벨랴코프 일리야, 블레어 윌리엄스, 수잔 샤키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줄리안은 “벨기에에는 교과서가 없다”면서 교육 내용을 교사에게 맡긴다고 말했다. 이어 “벨기에 시험은 모두 주관식이고 학교마다 선생님이 내는 문제가 다르다. 미리 선행학습을 할 수 없다. 암기보다 ‘왜?’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알레르토는 “이탈리아도 구술시험을 많이 본다. 저는 초중고 학창시절 내내 객관식 시험을 본 적이 없다”고 한국과 사뭇 다른 교육방식을 설명했다.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