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장위안이 학창시절 1등을 거머쥐었던 화려한 성적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는 사회부 김관 기자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사교육 열풍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G12(샘 오취리, 기욤 패트리, 줄리안,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타일러 라쉬, 로빈 데이아나, 타쿠야, 다니엘 린데만, 벨랴코프 일리야, 블레어 윌리엄스, 수잔 샤키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알베르토는 “이탈리아는 성적표에 등수가 표기되지 않는다. 남과 비교되지 않으니까 학업스트레스가 적다”면서 “1등하는 사람과 2등의 스트레스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때 장위안이 손을 슬며시 들었다. 그는 “고등학교 다닐 때 수학과 물리를 가장 좋아했다. 수학과 물리는 1등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성시경이 “장위안 혹시 ‘안물’이라고 알아요?”라고 질문하며 안 물어봤다고 장난스럽게 말하자, 장위안은 “한 번 자랑해보고 싶었다. 선생님 없으면 모두 저한테 물어봤다”고 어깨를 으쓱했다.
이에 전현무는 “장위안 혹시 안궁이라고 들어봤어요?”라고 질문하며 안 궁금하다고 장난스럽게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