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장위안이 미래 아이의 이름을 벌써부터 염두해 놓은 것으로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1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는 사회부 김관 기자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사교육 열풍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G12(샘 오취리, 기욤 패트리, 줄리안,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타일러 라쉬, 로빈 데이아나, 타쿠야, 다니엘 린데만, 벨랴코프 일리야, 블레어 윌리엄스, 수잔 샤키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위안은 미래 내 아이 생활계획표에 ‘장멋진’이란 이름을 써 놨다. 이에 MC들이 “아들 이름은 발음이 되느냐”고 장난스럽게 확인하자, 장위안은 이를 버벅거리며 발음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장위안은 저녁 8시에 취침해 오전 5시에 기상, 자유시간이 거의 없는 빽빽한 생활계획표를 공개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MC들은 “애가 이러다 집 나간다”고 지적했지만, 장위안은 “취미도 있고 운동도 있다. 주말은 무조건 가족여행을 가야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굽히지 않았다.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