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 FIFA FIFPro 베스트 11 확정...뮌헨-레알 3명씩 최다 선정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5.01.13 02: 51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이 2014년 최고의 선수를 뽑는 자리에 각각 3명씩의 선수를 올렸다.
전세계 축구선수들이 선정한 2014년을 빛낸 베스트 11이 밝혀졌다. 13일(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ballond'or) 2014 시상식에서 FIFA와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에서 선정한 최고의 선수들이 발표됐다.
가장 먼저 발표된 골키퍼는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의 차지였다. 뒤를 이어 발표된 수비라인은 필립 람(바이에른 뮌헨), 다비드 루이스, 티아고 실바(이상 파리생제르맹),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가 이름을 올렸다.

세 명의 미드필더는 앙헬 디 마리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니 크루스(레알 마드리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바르셀로나)로 구성됐다. 가장 주목을 받은 공격진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아르헨 로벤(바이에른 뮌헨)이 뽑혔다.
▲ FIFA FIFPro 베스트 11
FW : 호날두, 메시, 로벤
MF : 크루스, 이니에스타, 디 마리아
DF : 람, 루이스, 실바, 라모스
GK : 노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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