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가 최고시청률 타이기록을 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MBC '압구정백야'는 전국 기준 14.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2.4%)보다 2.0%P 상승한 기록이자 지난 6일 기록했던 최고시청률과 동률의 기록이다.
'압구정백야'는 최근들어 드라마의 내용과는 상관이 없는 엉뚱한 뉴스 장면을 길게 배치한다거나, 수영장에서 황당한 육탄전을 벌이는 등 이해하기 힘든 장면들을 담고 있다.
더불어 스토리 역시 이보희(서은하 역)이 박하나(백야 역)이 자신의 딸인줄 모르고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악한 행동들을 하고 있어 극의 갈등이 더욱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는 11.3%, KBS 2TV '달콤한 비밀'은 18.8%, KBS 1TV '당신만이 내 사랑'은 26.8%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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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