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21일 새앨범 'DAVICHI HUG' 발매..감성 업그레이드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1.13 08: 44

여성듀오 다비치가 새 미니앨범 '다비치 허그(DAVICHI HUG')로 컴백한다.
다비치의 소속사 CJ E&M은 "오는 21일 돌아올 다비치가 앨범명을 '다비치 허그'로 확정했다"며 재킷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다비치 데뷔 후 최초 해외 올로케 자켓, 뮤직비디오 촬영 등 소속사 이적 후 역대 최고 컴백 스케일과 물량을 자랑한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올로케'로 진행된 자켓 및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기존의 다비치와는 달라진 음악적 변화와 비주얼 업그레이드를 예고했다. 공개된 재킷이미지에는 이해리와 강민경이 포옹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번 앨범에는 소속사 이적 후 선보일 다비치의 음악과 새로운 출발을 반영됐다. 전 국민에게 사랑 받는 다비치 특유의 감성과 음악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되, 다비치의 새로운 시작을 음악으로 ‘감싸 안는’ 뜻도 포함됐다. 국내 대표 여성 듀오인 다비치가 더욱 성숙해진 감성과 음악성으로 대중을 ‘허그’하겠다는 의미다.   
지난 5일(월) 손편지로 팬들에게 컴백을 알린 다비치는 “음악 하나에만 초점을 맞췄다. 음악으로 안아줄 것”이라는 각오를 밝힌 만큼 미니앨범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속사 CJ E&M 음악사업부문과 MMO엔터테인먼트 측은 “다비치 전작 앨범에 비해 역대 최대 규모의 물량/인력 투입과 커진 스케일로 좀 더 성숙하고 세련된 다비치의 음악과 변화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해리와 강민경으로 구성된 다비치는 지난 2008년 정규 1집 'Amaranth'로 데뷔한 이후, 올해로 데뷔 8년차를 맞은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여성 듀오다. ‘미워도 사랑하니까’, ‘시간아 멈춰라’, ‘8282’, ‘거북이’, ‘편지’ 등 주옥 같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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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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