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유병재 드라마' 온다! 주연·작가 1인2역…3월 방영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1.13 09: 20

유병재가 대본을 쓰고, 유병재가 직접 주연을 맡는 그야말로 '유병재 드라마'가 tvN을 통해 제작된다.
13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유병재는 현재 이같은 프로젝트를 위해 대본 집필 작업에 한창이며, 1월중 대본 작업을 끝마치면 오는 2월께 본격적인 제작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같은 '유병재 드라마'는 단순 1~2회성 특집 구성이 아닌 최소 8회를 넘기는 제대로 된 모양새를 갖춘 정식 드라마가 될 전망이다. 해당 드라마는 3월말께 tvN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이렇다할 타이틀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지만, 여느 드라마들이 다뤄왔던 평범한 내용이 아닌 듣도 보지 못한 '독특한 소재'를 다룰 것이라는 정도만 최측근을 통해 알려진 정도다.
유병재는 앞서 'SNL코리아'의 '극한직업' 코너를 통해 작가와 출연을 병행하며 주목받았으며 '오늘부터 출근' 등을 통해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하는 등 지난해 연예인 못지 않은 큰 활약을 하며 대표 '케이블 스타'로 떠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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