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이 1월 CF만 5개에 발탁되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홍진영은 미니앨범 ‘인생노트(Life Note)’의 타이틀곡 ‘산다는 건’으로 활발한 음반 활동과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의 인기에 힘입어 ‘201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부문 여자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예능 무대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라이브 온 에어(Live on Air)’에 출연해 "행사 많이 할 때 한 달에 5~60개 정도 한다. 하루에 1~2개는 꼬박꼬박 하고 있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게임, 주류, 식육, 식품, 대리운전 등 5개 계약을 마친 상태며 끊임없이 CF 섭외 러브콜을 받고 있다.
앞서 섹시하면서도 건강한 이미지로 건강식품, 주류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한 바 있던 홍진영은 국한된 이미지에서 벗어나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친근한 이미지까지 더해져 게임, 식품, 대리운전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모두에게 사랑받는 광고모델로 자리 잡게 됐다.
계약을 마친 브랜드 관계자는 "뛰어난 비율로 남다른 몸매를 갖춘 홍진영은 특유의 밝고 섹시한 이미지가 트렌디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모델에 잘 맞아 떨어진다"라며 "10~20대 뿐만 아니라 40~50대 중장년층 사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고, 신선하고 톡톡 튀는 매력이 이미지와 잘 어울려 최종 모델로 결정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홍진영은 오는 14~15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제29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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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K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