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병, 신곡 MV 해외 올로케이션 촬영 ‘초호화’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1.13 10: 07

개그맨 정형돈, 가수 데프콘이 프로듀싱한 아이돌 유닛 빅병이 2집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그들의 초호화 뮤직비디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여름에 발표한 빅병 1집 ‘스트레스 컴온’은 서울 상수동 일대와 한강공원을 배경으로 빅병 멤버들이 직접 셀카봉을 들고 촬영하는 등 초저예산 셀프 뮤직비디오로 제작,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여러 패러디 영상을 탄생시키며 큰 인기를 얻었다.

 
곧 공개되는 빅병 신곡 ‘오징어 된장’의 뮤직비디오는 마카오 올 로케이션 촬영과 특수 기법으로 1집과는 차원이 다른 화려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최근 공개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 속 빅병은 고급스러운 퍼 의상을 입고 마카오 이곳 저곳을 누비는 듯한 모습.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은 정형돈, 데프콘은 “할리우드의 반지의 제왕, 트랜스포머 부럽지 않은 고퀄리티를 자랑한다”며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빅병의 신곡의 뮤직비디오는 오는 16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형돈이와 대준이의 히트제조기'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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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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