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세고 강한 캐릭터..이젠 다른 걸 하고 싶었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1.13 12: 08

배우 하지원이 세고 강한 역할과는 다른 역할을 해보고 싶었다며 영화 ‘허삼관’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원은 13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OSEN과 만나 “내가 지금까지 해왔던 것과는 다른 장르의 영화를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내가 어떤 시점이었자면 굉장히 강하고 성격도 시원시원하고 적극적이고 그런 센 역할들을 많이 해왔다”라면서 “장르도 캐릭터적인 장르를 많이 해서 ‘허삼관’ 같은, 내가 지금까지 해왔던 것과는 다른 장르의 영화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하정우, 하지원 주연 ‘허삼관’은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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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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