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정용화가 상반된 매력을 과시했다.
13일 정오 정용화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첫 정규 앨범 메인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첫 번째 콘셉트 이미지는 헝클어진 헤어 스타일에 블랙 수트 차림의 정용화를 담고 있다. 우수에 젖은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며 '다크 섹시'를 발산하고 있다. 또 추가로 공개된 두 번째 콘셉트 이미지에서는 포근한 니트를 입고 쏟아지는 햇살을 받으며 몽환적이면서도 로맨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YDG·버벌진트·윤도현·임준걸 등 힙합에서 록발라드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풍성한 콜라보레이션을 공개하며 첫 솔로 앨범 구성에 대해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한 정용화는 상반된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하며 타이틀곡은 물론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키고 있다"고 자평했다.
정용화는 오는 20일 첫 번째 솔로 앨범의 전곡을 공개하고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에 돌입한다.
jay@osen.co.kr
FN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