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김희철 "전현무 형이 하자고 유혹"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1.13 14: 24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수요미식회'에 합류하게 된 것에 대해 전현무의 이름을 언급했다.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에서 tvN '수요미식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방송인 전현무, 슈퍼주니어 김희철, 배우 김유석, 변호사 강용석, 어반자카파 박용인, 푸드스타일리스트 홍신애, 이길수 PD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희철은 "우주대스타"로 자신을 소개한 뒤 "못 멋는 음식이 많다. 먹는 종류가 많지 않지만 깊다. 섭외가 들어왔을 때 고민하다가, 결정적으로 전현무 형이 꼬셨다. '해라. 이거 된다'고 하더라. 녹화해보니 분위기도 좋다. 제가 있으면 기본빵 이상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침샘자극토크쇼를 표방한 '수요미식회'는 미식에 일가견이 있는 셀럽들이 식당의 탄생과 문화사적 에피소드들을 맛있게 풀어내는 프로그램. 오는 21일 첫방송,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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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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