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이 딸 원 양이 성대결절로 고생한 사연을 밝혔다.
이승철은 1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 딸 원 양에 대해 "'렛잇고'를 너무 많이 불러서 성대결절이 왔다. 한 3개월 동안 고생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딸이)노래를 너무 좋아한다. 노래 하는 걸 굉장히 좋아한다. 목청이 좋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승철은 지난 12일 싱글 '해낼 수 있다'를 정식 발표했다. '해낼 수 있다'는 다양한 사연의 젊은이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Mnet '슈퍼스타K 5'의 장원기가 피처링에 참여했으며 tvN 드라마 '미생' 영상이 뮤직비디오 영상으로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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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방송화면 캡처